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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시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합시대까지 분업시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합시대까지 과거에는 분업이 많은 산업 분야의 표준이었습니다. 작업은 개별 작업자가 수행했으며 각 작업자는 구체적이고 잘 정의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작업을 더 작고 관리하기 쉬운 부분으로 나누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공 지능(AI) 및 기타 디지털 기술의 등장으로 업무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통합 시대는 AI 및 기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원활하고 상호 연결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새로운 시대는 조직이 성과를 개선하고 고객, 직원 및 주주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많은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분업의 시대와 통합의 시대를 좀 더 자세히 .. 더보기
X-ray 談論의 Vol.01 X-ray 談論 의 Vol.01 인간이 살면서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특히 생활전선에서 뛰는 산업역군이 관심을 두는 분야는? 아마 미래에 닥칠 위험을 파악하는 것과 미래가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예측해보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위험을 파악하는 것 모두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1장 예측 누가 구체적으로 Covid 19를 예측하고 그 파괴적인 부정성을 계량할 수 있었겠습니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을 이미 반세기가 넘고 크림반도점령이 있었지만 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적 침공을 예측했겠으며 서유럽으로 이어지는 가스관의 봉쇄를 생각했겠습니까? 하지만 개인의 삶과 국가경영의 중심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매우 무겁게 받아들여지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1장에서는 2023년을 .. 더보기
한국인의 강점 한국인의 강점 “인간은 보이는 것을 신뢰한다.”라는 현실적 명제가 있지만, “믿어야 비로서 보인다.”라는 철학적 명제도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사회를 구성하는 메커니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FTX몰락’에 한국인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사실이 상징하듯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디지털의 세계를 믿음으로 보면서 실패를 거듭하는 것일까요? ‘事大慕華’의(사대모화, 대국을 숭상하는 부정적 용어)성향이 강해서? 아니면 유태인과 쌍벽을 이루는 뛰어난 지적능력이 있어서? 어떻습니까? 어느 쪽일까요? 한민족이 뛰어난 지적능력이 있다는 가설은 오랜 시간 검증을 거처 국제적으로 증명된 결과입니다. 성숙한 디지털사회를 이루는데 여러 조건이 있지만 가장 필요한 조건은 구성원의 지적 능력입니다. 디지털사회.. 더보기
디지털 사회화의 현주소 디지털 사회화의 현주소 중국과 인연이 있는 분들은 경험하셨겠지만, 중국은 5년여 전부터 대도시에 가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도 ‘QR코드’를 동량그릇대신 앞에 놓고 구걸행위를 했습니다. 이는 상징적인 장면인데, 동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중국은 이미 우리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초기에 우리의 강남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자식의 유학에 관련된 외화를 보다 쉽게 송금하기 위해서 암호화폐를 알게 되고, 후에는 적극적으로 차익을 노리는 투기로 변질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최근 발생한 FTX몰락에 가장 큰 피해를 한국인이 감당하게 됩니다. 구체적 사례를 들겠습니다. 암호화폐! 하면 연결되는 단어는 블록체인이라는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마술적용어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 더보기
운영 주체와 Agenda 운영 주체와 Agenda X-ray談論을 운영하는 모체가 Digital Society Forum입니다. 2023.01.19 - [재단 안내] - ‘Digital Society Forum’ Statement Digital Society Forum에는 인류가 만들어낸 지식과 지혜를 저희들 만의 방식으로 분류하여(segmentation) 가로축은 인간, 정보, 경영, 경제, 대외관계, Time chain, Exit, Rebuilding, 이라는 8가지 영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각 영역의 복합성을 계층화 하는 세로축은 1元, 2氣, 3材, 4象, 5行, 6合, 7儀, 8卦, 라는 8계층으로 나누었습니다(layering). 물론 이렇게 분류하고, 계층화 하는 작업은 많은 통찰력과 지식/지혜가 있어야 가.. 더보기
X-ray談論의 알고리즘 X-ray談論의 알고리즘 X-ray談論은 이러한 시대적 조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선도하여 앞으로 제작하는 모든 콘텐츠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축되며, 또한 사용되는 모든 데이터소스는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하다는 사실을 보장합니다. X-ray談論은 데이터에 스핀(narrative fallacy를 방지)을 넣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만 방문자의 개인적 경험이나 판단으로 형성되는 미묘한 관점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자 합니다. X-ray談論의 컨텐츠는 데이터 중심적이고, 투명하며, 검증 가능하며, 또 소싱되고, 복제 가능합니다. (fake data를 방지) 이 사실은 편집이 더욱 분권화되어 있으며(decentralized platforms), 콘텐츠의 광범위한 보급을 위해 선.. 더보기
역사적 전환점 역사적 전환점 데이터 스토리텔링(Data storytelling)을 아십니까? 여러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현실은 정보의 빈곤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양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중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일단 분류해서(data), 카테고리(concept)를 정하고, 전체적 그림에서 방향(goal)을 잡고, 상상력과 지혜를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시각적인(visual form) 이야기(story)를 만들어내야 대중에게 좀더 깊고/광범위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 바로 ‘데이터스토리텔링’입니다. 앞으로 미디어세계는 이러한 ‘데이터스토리텔링’방식을 활용하지 않고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기는 어려울 .. 더보기
2022년 12월 8일 디솜 퍼스트커머 스타팅 데이 진행 2022년 12월 8일 드디어 퍼스트 커머를 만나는 날이다. 긴장되면서 행복하다. 급격한 변화 2013년 말부터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을 노래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거의 9년의 시간이 흘러갔지만, 그 당시에는 디지털 전환이 20년이 걸려도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꿈에서 조차 상상하지 못했다. "무인점포, 현금 없는 버스, 현금 없는 점포 등"이라는 상황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비대면 사회로 진입되면서 "디지털 전환" 선택이 아닌 생존이 되었다. 어떤 시민들에게 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어떤 시민들에게는 지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2000년부터 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 소셜 네트워크의 출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