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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심호흡/타임체인

[2023년 12월 4일 cnn.com] 기후 정상 회담 지도자는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제거해야 할 필요성 뒤에 '과학이 없다'고 과학자들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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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com
기후 정상 회담 지도자는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제거해야 할 필요성 뒤에 '과학이 없다'고 과학자들을 놀라게했다.

 

2023년 12월 2일 두바이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COP28 기후 정상회의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가 연설하고 있습니다. Sean Gallup/Getty Images

  • 화석 연료 단계적 폐기 논란: COP28 기후 정상회의의 주재국인 UAE의 술탄 알 자베르 회장이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기하지 않아도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기후 과학자와 활동가들에게 놀라움과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 과학적 근거 무시: 알 자베르 회장은 11월 21일 열린 She Changes Climate 패널 토론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는데, 이는 일요일 가디언 신문에 보도되고 CNN이 비디오를 확인한 후 알려졌습니다. 알 자베르 회장은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기할 것인지 묻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에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기가 1.5도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과학이나 시나리오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현실적이고 성숙한 대화"를 나누기를 바랐으며 "경악스러운 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화석 연료의 역할: 화석 연료는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이며, 세계가 석유, 석탄, 가스를 계속 소모하면서 지구 온난화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치명적인 극한 기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여러 과학 기관들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화석 연료 생산량은 1.5도 이하로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양의 두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IPCC와 IEA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Bing Chat Copilot의 페이지 요약]

[기사 원문 링크] Climate summit leader said there’s ‘no science’ behind need to phase out fossil fuels, alarming scientists | CNN

[Quillbot으로 기사 요약]

COP28 기후 정상회의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단계적 폐지"를 주장하고 다른 일부에서는 약한 "단계적 감축"을 주장하면서 기후 과학자들과 옹호론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과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를 파리 기후 협약의 목표인 1.5도 이하로 유지하려면 화석 연료를 빠르게 줄여야 합니다. 알 자베르 총리는 한 패널 행사에서 아일랜드 전 대통령이자 현 엘더스 그룹 회장인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의 화석연료 단계적 감축에 앞장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1.5도 목표가 자신의 "북극성"이며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과 퇴출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우리는 그것에 대해 현실적이고 진지하며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알 자베르의 발언이 "놀랍다", "과학을 부정한다", "유엔 기후 회담을 이끌 수 있는 회장단의 역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하며 COP28 정상회의의 의장직 수행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후학 교수인 조에리 로겔지는 알자베르에게 금세기 전반기에 화석연료를 사실상 퇴출하는 등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최신 보고서를 다시 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아래의 더보기를 누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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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번역 


최근 COP28 기후 정상회의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가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주장해 기후 과학자들과 지지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화석 연료의 미래 역할은 COP28 기후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고심하고 있는 가장 논쟁적인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일부 국가는 "단계적 퇴출"을 주장하는 반면, 다른 국가는 "단계적 감축"이라는 더 약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를 파리 기후 협약의 목표인 1.5도 이하로 유지하려면 화석 연료를 빠르게 줄여야 하며, 그 이상이면 인간과 생태계가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알 자베르의 이 발언은 11월 21일에 열린 '기후를 바꾸는 여성' 패널 행사에서 나온 것으로, 일요일에 가디언 지에 실린 기사와 CNN이 검토한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알 자베르에게 아일랜드 전 대통령이자 현재 글로벌 리더들의 독립적인 모임인 엘더스 그룹의 회장인 메리 로빈슨은 화석연료 퇴출에 앞장설 의향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 자베르 총리는 로빈슨에게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로 1.5를 달성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나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녀는 기후를 바꾼다' 회의에 참석하여 "냉정하고 성숙한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했으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Which countries are contributing the most to climate change? (cnn.com)

 

  • 기후변화의 심각성: COP28 기후 정상회담에서 국가들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화석 연료를 대폭 줄여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과학자들의 경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Climate Action Tracker라는 독립 연구 그룹의 데이터는 지구 온난화 가스가 얼마나 많이 배출되고 있는지, 가장 큰 오염원은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진전이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 주요 배출국의 역할: 전 세계의 대부분의 지구 온난화 오염은 몇몇 국가들에서 나옵니다. 상위 20개의 기후 오염국은 2022년 배출량의 83%를 차지했으며, 중국, 인도, 미국, 유럽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 국가들이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세계의 나머지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 파리 협정의 목표: 파리 협정은 지구 온난화를 2도 이하로 유지하고, 1.5도로 제한하려는 약속을 했습니다. COP28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들이 얼마나 진전을 이루었는지 평가할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국제적인 기후 행동은 지구 온난화를 많이 낮췄지만, 아직도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1.5도 목표는 이제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긴급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1.5도와 2도의 차이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수백만 명의 인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 공정성의 문제: 선진국들은 역사적으로 기후 변화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며, 그들의 경제와 부는 그것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부유한 국가들이 배출량을 더 빨리 줄이고 2050년까지 순제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공정성의 개념은 거의 30년 동안 COP 정상회담에서 긴장된 주제였습니다. 각 국가가 2030년까지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공정한 몫"의 배출량 감축을 해야 하는 정도를 보여주는 표를 참고하세요.

 

 

그는 1.5도 목표가 자신의 "북극성"이며 화석 연료의 단계적 감축과 퇴출은 "불가피"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대해 현실적이고 진지하며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계속 말했습니다.

알 자베르 회장은 로빈슨이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하자 "세계를 다시 동굴로 되돌리고 싶지 않다면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을 가능하게 할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 로드맵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알 자베르의 COP28 정상회의 의장직 수락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에미리트 사업가인 그는 아랍에미리트의 기후 특사이며 재생에너지 회사 이사회 의장이지만 국영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COP28 팀 대변인은 CNN에 보낸 성명에서 "이 이야기는 명확하고 투명하며 COP 의장과 그의 팀이 가시적인 성과로 뒷받침해 온 의장단의 의제를 훼손하려는 또 다른 시도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COP 의장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과 퇴출이 불가피하며 1.5℃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까지의 진전과 야심찬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결정에 흥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약화시키려는 시도는 우리의 결의를 약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화석 연료는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이며, 전 세계가 석유, 석탄, 가스를 계속 태우면서 지구 기온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록적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치명적인 기상이변이 발생했습니다.

Blue Carbon: A UAE company has secured African land the size of the UK for controversial carbon offset projects | CNN

 

  • 아프리카의 숲 보호 계약: 두바이의 왕실 가문인 알 마크툼 셰이크가 이끄는 블루 카본이 아프리카 5개국에서 영국 면적에 해당하는 숲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숲을 벌채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 크레딧을 생성하고, 이를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기업이나 국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탄소 크레딧의 문제점: 탄소 크레딧은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지 않고 대체하는 방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 크레딧의 실제 기후 효과를 과장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원주민이나 토착민의 토지 권리가 침해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의 이중성: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12월에 열리는 유엔 기후 정상회의 COP28의 주최국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탄소 크레딧과 탄소 포집과 저장(CCS)과 같은 기술을 기후 위기의 해결책으로 홍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 배출량을 가진 나라 중 하나이며, 2030년까지 석유와 천연가스의 생산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기후 과학자들이 말하는 화석 연료의 감축 시기보다 훨씬 늦은 시점입니다.


유엔환경계획 등 여러 과학 기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화석 연료 생산량은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하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양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제시한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스톡홀름 환경 연구소의 기후 연구원이자 보고서의 저자 중 한 명인 플로이 아차쿨위수트는 "IPCC와 IEA가 과학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과학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제거와 탄소 포집 및 저장 조치가 확장되지 않는다면 모든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탄소 포집은 대기 중 탄소 오염을 제거하고 발전소 및 기타 오염 시설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기술을 말합니다. 일부에서는 탄소 포집이 지구 온난화 오염을 줄이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기술이 비용이 많이 들고 대규모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에서 방해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과학자들과 기후 단체들은 알 자베르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오일 체인지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로메인 이우알렌은 성명을 통해 패널 토론에서 알 자베르의 발언은 "놀랍고", "과학을 부정하는", "유엔 기후 회담을 이끌고 있는 대통령단의 역량에 대한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후학 교수인 조에리 로겔지는 알 자베르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의 최신 보고서를 다시 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195개국이 만장일치로 승인한 이 보고서는 온난화를 1.5°C로 제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모든 방법은 금세기 전반기에 화석 연료를 사실상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다시 동굴로 돌아갈까요? 절대 아닙니다."라고 그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기후 싱크탱크인 파워 시프트 아프리카의 모하메드 아도우 이사는 알 자베르의 발언이 전 세계와 COP28 협상가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그들은 화석 연료 퇴출에 대한 강력한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 COP 의장단으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COP 정상회의는 각국의 기후 행동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세계가 재앙적인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첫 번째 글로벌 재고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DeepL로 기사 번역]

 

기사의 맥락을 읽는 이미지
2022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상위 20개국)

2022년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섭씨 1.5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배출량 감축 비율(현재 상위 배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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